맥에서 제가 자주사용하는 단축키들을 정리할 겸 포스팅 합니다.
저는 window를 주로 사용하다가 최근 들어서야 Mac OS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차이점이 있다보니 Mac에 적응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Window에서 이런 단축키 자주 썼는데 여기서는 어떤키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찾아봤던 단축키 위주로 정리하고 윈도우에서 어떤키와 대치 되는지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포함해서 설명할 생각입니다.
Mac OS 기본 단축키
Cmd + Space : Spotlight 검색 기능.
=> 윈도우에서 윈도우키를 누르고 검색하는 기능의 Mac OS 버전 입니다.
Cmd + Tab : 현재 포커스된 프로그램 변경.
=> 윈도우의 Ctrl + Tab 과 같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윈도우와는 다르게 실행 중인 모든 창을 이동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 단위로 이동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인더가 3개 켜져있다면 Cmd + Tab을 통해서는 3개의 파인더 중에서 최상위에 올라와있는 파인더만 선택 가능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Mac에서는 아래에서 설명하는 키와 병행해야지 모든 창에 접근 가능합니다.
Cmd + ` : 같은 프로그램간 창 이동
=> 마찬가지로 윈도우의 Ctrl + Tab과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 단 위의 단축키와는 다르게 같은 프로그램안에서만 포커스가 이동하므로 파인더가 하나만 켜져있는 상황이라면 아무 현상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Cmd + W : 현재 포커스된 프로그램만 종료
=> 윈도우의 Ctrl + W or Alt + F4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Alt + F4가 없는 Mac OS에서는 제가 굉장히 자주사용하는 단축키 입니다.
Cmd + Q : 현재 포커스된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 모두 종료
=> 윈도우의 프로세스 종료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포커스된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은 모두 종료 됩니다.
Cmd + Shift + Ctrl + 4 : 선택한 영역 클립보드에 복사
=> 윈도우에서는 없는 키입니다. 맥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하는 키이기도 합니다.
해당영역을 클립보드에 복사해두므로 단순하게 Cmd + V를 통해 붙여넣기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을 복사하는 키로 ‘Cmd + Shift + Ctrl + 3’ 키도 있지만 전체 화면복사는 저는 자주 사용안해서 넘어갑니다.
Cmd + Option + D : Dock 자동 숨기기 On/Off
=> 마찬가지로 윈도우에는 없는 키입니다. 윈도우에서 작업 표시줄이 마우스멀어지면 사라지고 가까이 가면 다시 나오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윈도우와는 달리 Dock은 꽤 화면을 많이 차지한다고 생각해서 주로 숨겨두는 제가 자주사용하는(다른 단축키때문에 한번씩 실수로 누르다가 알게된 단축키입니다.) 단축키입니다.
Ctrl + 방향키 : 화면 전환
=> 이 키는 윈도우 10부터 화면 전환이 기본으로 지원되고 나서부터 생긴 단축키라 윈도우에서는 단축키는 모르겠네요.
Mac 은 데스크탑이란 이름으로 여러개의 윈도우를 지원하고 이 단축키를 통해서 화면간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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